산본시장 3분 영화제와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가을이 어느덧 초겨울로 넘어가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축제가 무르익고 있네요.
군포 산본시장에서
축제한마당을 한다고 해
시장 구경도 할 겸 방문했습니다.

 군포시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산본시장은
1985년 상설 시장으로 개설되어
33년 동안 군포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산본시장 축제한마당 및
3분 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곳은
시장 내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오후 2시가 다가오니
많은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참여를 하고 있네요~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여
행사 보는 재미와 중간중간에
경품을 추첨해 주민들에게
당첨의 즐거움까지 선사했습니다.

초대가수 심신, 홍삼트리오(홍승현),
구수경, 성악가 김현준 씨가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여서
더욱 흥겨운 잔치마당이 됐습니다.

산본시장도 특성화 첫걸음 사업단이 발촉돼
전통 시장의 근본적 경쟁력을 갖추고 상인회 주도의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목적으로 회원 점포 영수증을 가져오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산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하면
사은품 증정도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핸드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옆에 없으면 불안하고,
청소년은 게임중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건전한 활성화를 위한
2018 군포 핸드폰 영화제는
아카데미'(교육)를 결합한 핸드폰 영화제로
자기성향분석에 따르는 예술치료와
영화 영상에 대한 기초 지식을 동시에 배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개인 혹은 팀별로 제작한 3분 이내
단편작품을 UCC로 만들어 출품하면
시상을 하는 영화제입니다.

군포 핸드폰 영화제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cafe.naver.com/gunpofestival

축제가 끝나고 산본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푸짐한 장보기를 시작합니다.

농수산물과 축산물,
청과물 등은 마트보다 저렴하네요.

겨울 되면 시장에 자주 보이는 꼬막은
겨울 입맛을 깨우는 별미이지요.
오늘 저녁은 꼬막을 삶아서 먹어야겠네요 ^^

산본시장에 오시면
장바구니 가득 정과 행복을 담아갈 수 있습니다~

[출처] 산본시장 3분 영화제와 어울림 축제 한마당|작성자 군포시청